잘 먹고 보고 놀고 (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남 아쿠아필드 찜질방별 리뷰 (+입장료/주차료/운영시간) 가족들과 하남 아쿠아필드에 왔는데요. 다양한 찜질방들이 취향대로 있어 둘러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찜질방이 있는지 방별로 감상을 쓰고자 합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곳은 폰을 들고 들어가기 위험할 수 있어 스킾합니다... ㅜㅠ) 입구 스타필드에서 아쿠아필드를 찾아가는데 좀 고생을 했는데요. 처음들어간 건물은 2층까지 밖에 없어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들어가니 위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고 걸어들어가니 떡하니 Aquafield가 있어 다행히도 오래 헤매지는 않았습니다. 입장 가능 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8시 ~ 밤 10시, 주말에는 오전 7시 ~ 밤 10시입니다.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온라인 상점에서 할인권을 구매하여 저는 위에서 보다 저럼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옆에 .. 20191022_스타벅스 할로윈 시즌 음료 #으스스타벅스 팀플때문에 스타벅스에 가니 할로윈 음료가 있더군요!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그래, 어차피 먹는거 천원 보태서 이쁜거로 먹자!'라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안 마셔서 댄싱 고스트 코코아랑 툼툼 프라푸치노 중 고민하다가 팀플하느냐 녹아내리는 고스트가 불쌍해질 것 같아 6.5의 툼툼 프라푸치노를 골랐습니다. (이름도 귀엽고 재미있기도 하고요.:D) 쨔잔~ 이벤트 중이어서 쿠키도 같이 왔어요! 버터쿠키 맛으로 무난하게 달달한 시즌 음료들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삽과 도끼 중 아무거나 받게 되는데 저는 도끼를 받았네요. 툼툼 프라푸치노는 얼음 많이 들어간 녹차 프라푸치노에 팥고물같은 입자의 초콜릿 토핑과 화이트 초콜릿 뼈들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녹차 초콜릿 프라푸치노였습니다~! 아마 너무 빨리.. 20190922_가볍고 맛있게 먹자! 풀무원 라이트 누들 리뷰 요즘 다시 체중 조절을 시작하니 음식 칼로리들이 보이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라이트 누들이 눈에 보였는데... 135 kcal! "라이트"라는 명이 들어가는 음식들과는 그닥 좋은 기억이 없지만... (라이트라는 음식들은 보통 너무 싱겁거나 뭐가 빠진 맛이어서 사도 잘 안 먹게 되더군요.) 결국 135kcal이라는 말에 혹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먹은 후에는 생각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라이트 누들은 체중조절을 안 할 때도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일단 구성은 누들, 양념, 김가루인데요. 조리방법은 초간단! 라이트 누들에서 물을 빼고 다 넣고 섞기! 저도 처음에는 다짜고짜 면에서 물 빼라는 말이 뭔가 싶었는데... 그냥 면을 뜯고 용기에 부어서 물을 빼면 되더군요. 따로 물 끓일 필요 No! 저는.. 20180903_[서치] 딸이 사라졌다! 아버지는 딸을 찾으며 몰랐던 딸의 모습을 알게 된다. 장르: (액션 없는) 스릴러, 감동 영화 줄거리: 딸 마고는 친구들과 밤샘공부를 한다며 아빠 데이빗에게 연락하고 가는데, 밤샘공부를 한다던 마고는 한밤중에 아빠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겁니다. 하지만 잠에 든 아빠는 전화를 받지 못합니다. 다음날 연락해보는 아빠, 하지만 마고는 받지 않습니다. 데이빗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하지만 마고는 하교시간에도 돌아오지 않아 마고가 있을 법한 곳에 연락해봅니다. 마고는 아무 곳에 없으며, 심지어 데이빗은 마고에 대해 자신이 잘 몰랐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결국, 실종 신고를 하는 데이빗. 경찰사이트를 조회해 보자, 데이빗이 사는 지역에서 완결되는 실종 사건은 50퍼센트 남짓으로 나옵니다. 마고는 어디로 간 걸까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데이빗은 마고.. 20170823_릭 베송의 발레리안. 멋진 영상, 부족한 시나리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감독: 릭 베송 시나리오 작가: 릭 베송 한줄평: "아바타 뺨치는 화려한 영상" "신입 작가 릭 베송이 유일한 흠인 영화" 장르 SF 액션 (로맨스) 점수: ★★★★☆ 세계관: ★★★★★ 시각적 효과: ★★★★☆ 스토리: ★★☆☆☆ 감독 릭 베송: 릭 베송(Luc Besson)은 제 취향 저격한 감독이라서 이 영화는 감독만 보고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 , 등 저명한 영화를 무수히 만든 감독인데요. 그만의 특이한 표현법이 마음에 들어 좋아하게 된 감독 중 하나입니다. 뭔가 상반되는 느낌의 할리우드 영화와 프랑스 영화의 장점을 적절히 섞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발레리안 영화의 탄생: 쟝 클로드 메지에 영화 "발레리안"의 원작은 1967년부터 2010년까지.. 20180811_회기역 수제초코 빵집: 뽀르뚜아 경희대 3호점 안녕하세요. 뽀르뚜아에서 튀니지와 어느 초코 과자를 사왔습니다. 회기역으로 걸어가는 중 "수제 초코"라는 글씨가 똭하고 보이더라고요. 초코 덕후인 제가 그걸 보고 그냥 지나갈 수는 없죠. 기분 전환겸 들어가 봤습니다. 밖에서 보면 좀 오래된 외관에 작아서 빵 종류가 별로 없지는 않을까 했지만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팔 법한 음료도 팔더군요. (커피, 라떼 등등.) 수제 초코를 강조했던 만큼 한 구석에서는 이쁜 수제 초콜릿을 팔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명색이 빵집이어서인지 빵종류는 은근 많았습니다. 빵샘플도 많이 있어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고민하다 결국 튀니지가 너무 이뻐서 샀습니다. 고민했던 이유는... 1. 샘플로 먹었던 빵들이 맛없어서 2. 상대적으로 비싼 거 같아서 였는데... 수제 초코를.. 20180811_(동빙고점) 돈가스 잔치 안녕하세요. 세르입니다. 돈가스를 좋아하는 동생이 오랫만에 와서 돈가스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돈까스잔치"라는 곳이었는데요. 정말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요즘 핫한 이영자가 추천해준 맛집이기도 하며,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역시나 사람들로 드글드글... 여름인데도 이정도의 인파가 돈가스 집에 모이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합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지는 않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알아서 대기 장부에 이름과 명수를 적어야 하더군요. 그래도 인원에 비해서는 꽤 빨리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건물을 다 소유하고 있어서 가능한 거 같기도 하네요. 약 10~20분 정도의 대기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퉁퉁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