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보고 놀고/맛집 리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1022_스타벅스 할로윈 시즌 음료 #으스스타벅스 팀플때문에 스타벅스에 가니 할로윈 음료가 있더군요!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그래, 어차피 먹는거 천원 보태서 이쁜거로 먹자!'라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안 마셔서 댄싱 고스트 코코아랑 툼툼 프라푸치노 중 고민하다가 팀플하느냐 녹아내리는 고스트가 불쌍해질 것 같아 6.5의 툼툼 프라푸치노를 골랐습니다. (이름도 귀엽고 재미있기도 하고요.:D) 쨔잔~ 이벤트 중이어서 쿠키도 같이 왔어요! 버터쿠키 맛으로 무난하게 달달한 시즌 음료들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삽과 도끼 중 아무거나 받게 되는데 저는 도끼를 받았네요. 툼툼 프라푸치노는 얼음 많이 들어간 녹차 프라푸치노에 팥고물같은 입자의 초콜릿 토핑과 화이트 초콜릿 뼈들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녹차 초콜릿 프라푸치노였습니다~! 아마 너무 빨리.. 20180811_회기역 수제초코 빵집: 뽀르뚜아 경희대 3호점 안녕하세요. 뽀르뚜아에서 튀니지와 어느 초코 과자를 사왔습니다. 회기역으로 걸어가는 중 "수제 초코"라는 글씨가 똭하고 보이더라고요. 초코 덕후인 제가 그걸 보고 그냥 지나갈 수는 없죠. 기분 전환겸 들어가 봤습니다. 밖에서 보면 좀 오래된 외관에 작아서 빵 종류가 별로 없지는 않을까 했지만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팔 법한 음료도 팔더군요. (커피, 라떼 등등.) 수제 초코를 강조했던 만큼 한 구석에서는 이쁜 수제 초콜릿을 팔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명색이 빵집이어서인지 빵종류는 은근 많았습니다. 빵샘플도 많이 있어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고민하다 결국 튀니지가 너무 이뻐서 샀습니다. 고민했던 이유는... 1. 샘플로 먹었던 빵들이 맛없어서 2. 상대적으로 비싼 거 같아서 였는데... 수제 초코를.. 20180811_(동빙고점) 돈가스 잔치 안녕하세요. 세르입니다. 돈가스를 좋아하는 동생이 오랫만에 와서 돈가스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돈까스잔치"라는 곳이었는데요. 정말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요즘 핫한 이영자가 추천해준 맛집이기도 하며,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역시나 사람들로 드글드글... 여름인데도 이정도의 인파가 돈가스 집에 모이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합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지는 않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알아서 대기 장부에 이름과 명수를 적어야 하더군요. 그래도 인원에 비해서는 꽤 빨리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건물을 다 소유하고 있어서 가능한 거 같기도 하네요. 약 10~20분 정도의 대기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퉁퉁돈.. 이전 1 다음